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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상 노미네이트 및 에미상 수상 영화감독인 조 벌린저가 《크라임 씬》 세 번째 시즌의 총괄 프로듀서로 돌아온다. 평단의 호평을 받은 《크라임 씬》은 범죄의 온상이 된 특정 장소를 중심으로 그 실태와 진실을 파헤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 에미상 수상 영화감독 제시카 디먹이 연출한 이번 시즌은 실종된 여성들이 주검으로 발견되는 끔찍한 범행 패턴이 드러난 '텍사스 킬링 필드' 지역을 조사한다. 휴스턴과 갤버스턴 바닷가 마을을 잇는 주간 도로를 따라 세워진 정유 공장과 습지대. 그 사이로 난 콜더 로드는 1980년대 젊은 여성의 시신 3구가 발견되고, 이후 1991년에 4번째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악명 높은 이름을 얻게 됐다. 일련의 살인 사건은 여전히 미해결인 채로 남아 있지만, 딸을 잃은 비통함에 빠진 한 아버지가 범인의 추적을 포기하지 않고 수색 및 회복 기관을 설립해 유사한 비극적 사건을 겪은 그 지역의 가족들을 돕고 있다. 시리즈는 피해자를 위해 정의를 실현하려는 그의 굳은 결의를 따라가며 이 구역에 담긴 50년간의 불편한 역사를 파헤치고, 그 과정에서 콜더 로드 미제 사건의 섬뜩한 패턴과 놓쳐버린 기회들을 밝혀낸다.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 마침내 그 내용들이 수사관들을 진실로 이끌지도 모른다.